아산충무병원, 신병동·주차타워 건립추진

 

아산 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이 신병동 신축으로 의료인력과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병원 인근에 대형 주차타워도 짓는다.

 

2월6일 아산시에 따르면 모종풍기지구내 아산충무병원 신병동 신축을 위한 착공계가 지난 1월 24일

접수됐다. 2016년 12월 건축허가가 나온 아산충무병원 신병동은 지하4층, 지상7층, 연면적 7525.87㎡ 

규모이다. 아산충무병원 신병동은 아산시 문화로 381에 위치한 현 병동보다 규모가 더 크다.

아산충무병원 현 병동은 16개 진료과 30여명 전문의를 확보하고 275병상 규모로 2015년 3월 개원했다.

 

신병동은 전문의와 간호인력 등 신규 고용인원이 500여 명에 달할 예정이다. 신병동을 완공하면

아산충무병원 수술실은 4개에서 11개로 2배이상 늘어난다. 각각 1대씩의 뇌혈관, 심혈관촬영기도

신병동 신축시 1대씩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충무병원은 신병동 신축과 더불어 주차타워 건립도 추진한다. 주차타워는 모종풍기지구 B-1블럭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면적 1만 2483에 주차대수는 377대이다.

지난달 시에 주차타워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돼 관련 실과 협의가 진행중이다. 주차타워는 건축허가가 발부되면

공장 착공해 오는 7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주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천안충무병원과 함께 아산충무병원을 운영하는 영서의료재단(회장 권영욱)은 지역주민 욕구에 충실히

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병동과 주차타워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신병동이 개원하면 아산충무병원은 현 병동까지 포함해 의료진 등

전체 직원이 800여 명에 이른다."며 대학병원에 준하는 시스템으로 아산 시민들이 더 이상

타지로 안가도 되게끔 의료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겠다."고 말했다.

 

 

-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