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충무병원과 개원에 따른 협약식을 갖고 아산시민의 의료보건 향상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정했다.
아산충무병원은 275병상 규모에 19개 진료과목, 31명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종합병원으로 3월3일 개원 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까지 완료되면 그동안 지역 내 종합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부재로 인해 진료를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이 배치된 어린이센터가 아산충무병원 2층에 별도로 운영돼 심야시간이나 중환(重患)으로 어린 자녀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했던 부모들의 불편이 감소할 전망이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2017년까지 간호 인력 증원을 통해 간호등급 3등급 병원, 병상수의 경우 300병상 이상을 확보하고 전 직원수도 300명 이상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 협약식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가진 종합병원이 아산시 내 개원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의 의료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