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어깨질환

 

 

어깨는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어렵고 잘 모르는 정형외과 영역이었습니다. 제가 어깨에 대해 서 배웠던 스승님이 우리나라 최초로 어깨를 정식 으로 미국에서 배우신 분이었습니다. 지금도 어깨 에 대해서 정립된 의견 없이 의사마다 그 견해가 다릅니다.
예전에 우리 어르신들은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가 도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어깨통증은 ‘무조건 참아라. 시간이 해결해 준다.’ ‘ 50세가 되면 누구나 찾아오는 병이다’ 라는 말 을 들어 왔으며 실제로 예전부터 오십견이라는 말 이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이라는 말을 흔히들 쓰게 됩니다. 글자 그대로 『 50세의 어깨 』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런 진단명은 교과서에도 있지 않습니다. 앞에 서 서술했듯이 이는 어깨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썼던 말입니다.
주부 최○○씨(56세)는 5개월전부터 어깨통증 이 생겼습니다. 주변 정형외과, 한의원에서 물 리치료도 받고 침도 맞았지만 효과는 순간이었 고 조금씩 악화되었습니다.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생기고, 특히 주차장 에 들어갈 때 티켓을 뽑을 때면 통증이 심해 아 예 내려서 뽑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팔도 다 안 올라가고 밤이면 통증이 심해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고 합니다.
이 환자의 질환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 는 병으로, 어깨가 잘 안 올라가는 가는 것이 특 징입니다. 흔히 50세 이후의 연령에서 특별한 원인없이 관절운동이 되지 않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반드시 50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40대 이전이나 60대에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이 굳는 원인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이 위축되거나 관절 주변의 조직이 서로 달라 붙 어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합니다. 관절을 관절막이 싸고 있는데 일반적으 로 관절막은 관절이 움직이기에 충분하도록 여유가 있으나, 유착성 관절 낭염이 생기면 관절막의 염증과 함께 위축이 되어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인들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무분별한 수술을 피하고 운동재활치료를 꾸준히 합시다

의사 홀로 환자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의사와 환자, 때로는 보호자까지 머리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동재 활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가 더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수술은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술이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경 우가 많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수술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운동재활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께서 의료진을 신뢰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수술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치료를 통해서 서서히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려가 는 것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운동치료를 중단하면 일정시간이 경과 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과 상관없이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지 않은 경우엔 지속적인 운동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수술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치료를 통해서 서서히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려가 는 것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운동치료를 중단하면 일정시 간이 경과 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과 상관없이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지 않은 경우엔 지속적인 운동치료를 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해도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 운동제한이 남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호전이 안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며, 위축된 관절막을 늘려주 는 수술을 합니다

 

 

어깨관절에 좋은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