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수술-비수술' 정확한 판단이 관건

최근 오랜시간 PC사용, 잦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 노화 등으로 인해
허리디스크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약 244만명의 허리디스크 환자가
2013년에는 약 271만명으로 4년간 약 47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2위를 차지할 정도다.
"그러나 허리디스크는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질병이지만 정밀한 검사와 판독으로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분석해야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다. 몸의 중심인 허리디스크를
치료해야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 치료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과 비수술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이 있어야 하며,
수술을 결정할 경우에는 정밀한 의료장비에 의한 판독결과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허리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한 정밀검사를 거친 후,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통해 척추안정을 취한다.
그 다음으로 수술을 결정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최소 침습수술법이 발달되어 최소한의 피부를
절개하여 상처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의 합병증이나 재발율을 현저히 낮추고 있다.
또한 미세현미경이나, 내시경 등 첨단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척추센터를 개소해 과별 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추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수술 부위를
최소화 시켜 본래의 척추상태를 유지하는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비단 우리병원만의 메뉴얼은 아닐 것이다.
척추센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해당 척추질환을 면밀히 검진하고자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와의 유기적인
통합진료를 시행하는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우리 충무병원은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선진장비와 첨단치료 제공을 통해 천안지역의 의료수준을 높이는
응급, 중증 진료 대표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허리디스크, '수술-비수술' 정확한 판단이 관건, 내일신문, 2016-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