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우리아이 '특화된 진료' 필요해

동네 소아과를 제집 드나들 듯하는 주변의 아이들을 보면 안쓰러움과 동시에
로컬 의원에게 고마운 마음도 함께 든다. 그러나 조금 큰 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 다르다. 이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다른 질환을 가진
'특별한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어린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 병원 역시 조금 특별한 아이들을
더욱 특별하게 치료하고 있다. 이 아이들을 위해 감염 및 예방접종에서부터 호흡기 알레르기,
혈액 및 종양, 선천성 심장병, 소아신경, 발달, 간질과 신생아 질환까지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 및 소아과 환자들은 성장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더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 이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들보다
일상의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고 더 중증 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가지지 않은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특별한 아이들로서, 특화된 진료로 대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를위해 우리 충무병원 어린이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아이들이 진료 받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는 병원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만큼 놀라고 불안해하는 부모님들에 대한 배려 역시 간과해선 안된다.
이런 이유로 본원에서는 병원 진료에서부터 육아상담까지 부모의 마음깊은 곳까지
다가갈 수 있는 어린이센터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결국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써 아이들을 건강하게 치료하고 이를통해 가정에 안정을 주면서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여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부모님들 역시 소중한 아이를 위해서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우리 아이만을 위해
특화된 진료와 시스템으로 치료하는 상급병원이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지를
항상 파악해 둘 필요가 있겠다.
특별한 우리아이 '특화된 진료' 필요해, 내일신문, 2016-03-15
